배우 이병헌 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 씨와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 씨가 지난 16일 진행된 3차 공판에서 징역 3년형을 구형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최종 진술에서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공판을 마친 뒤, 이지연 씨 측의 변호인을 만나,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습니다. 화면을 통해 함께하시죠.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 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가 징역 3년형을 구형받았습니다.
지난 16일, 이병헌 50억 협박사건의 3차 공판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됐는데요.
이날 이병헌과 이지연의 만남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진 석모 씨의 증인 출석이 예정되었지만 그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현재 아내 이민정과 함께 미국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이병헌 역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요.